대전 유성구 원신흥남로42번길 5-22 1층
월 11:30 - 21:3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휴무
0507-1353-4047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
오늘 간곳은 1984 그집수육칼국수입니다.
계속 가려고 킵해뒀던곳이였는데 이제야 가봤어요!
애매한 시간에 갔었는데도 웨이팅이 있어서 20분정도 웨이팅을 한거같아요
주차도 힘들고 차는 많고 여러므로 차갖고오면 좀 힘들 수 있는 식당입니다ㅠ
점심특선메뉴는 평일밖에 되지않네요ㅠ 저희는 2명이서 갔 옛날칼국수 2인과 수육 소250g 를 시켰습니다.
반찬들은 빠르게 셋팅된 편입니다,
특이한점은 이렇게 실비김치를 주십니다.! 대전사람이지만 실비김치를 이곳에서 처음먹어봤네요
그냥 많이 많이 매운맛.
수육 23,000 (소)
100% 한돈
메인음식중 칼국수는 굉장히 굉장히 느리게 나오는편.!
수육은 주문하자마자 10분뒤쯤 나온거같고 칼국수는 수육 다먹었을때(15분가량 더 소요) 나오더라구요.
전체음식이 나오기까지 총합 25분정도 걸린셈.
그래서 웨이팅이 길었나보다 생각들었어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최고)
수육이 껍데기가 있어 푹 삶은 족발같기도 하고 쫄깃쫄깃 맛있으면서 수육의 담백함도 갖고있는 맛입니다.
부추와 고기와도 함께 싸먹습니다.
부추가 수육의 느끼함을 싹 잡아줍니다.
전 실비김치보다 일반 김치가 더 맛있어요!
옛날칼국수 8,000원
되직한 국물의 옛스러운 칼국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문한 칼국수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느끼함을 방지하기 위한 고추가루와 들깨가루, 김등이 들어가있어요.
특히 계란을 이렇게 풀어준게 신의 한수!
국물은 정말 되직하고 전통 시장에서 먹 칼국수의 느낌이 났어요
거기서 좀 더 고급져진 느낌이랄까요?
고추가루도 들어갔지만 칼칼함보다는 들깨향의 꾸덕한 칼국수의 느낌이 더 쎕니다.
이런 취향의 칼국수를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거에요
면발굵기도 적당, 익힘도 적당
기다린 보람이 있는 집이네요!
되직한 시장칼국수가 먹고싶을때 또 방문하고 싶네요
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
'일상 log > 맛집,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명동 맛집] 멕시코 음식 파히타, 타코 set 내돈내산 찐리뷰 (1) | 2023.10.11 |
---|---|
[관저동 맛집] 칼칼하고 얼큰한 칼국수가 먹고싶을땐 대인 얼큰이 칼국수 솔직후기 (1) | 2023.10.09 |
[청주 맛집] 황궁에서 삼선짜장, 탕수육, 짬뽕 먹었어요! 내돈내산 (0) | 2023.10.01 |
[둔산동 카페] 핫플 카페 숍비피 내돈내산 솔직후기 (0) | 2023.09.25 |
[선화동 카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푸딩이 예술인 오동빌 후기 내돈내산 (0) | 202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