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주 추정리에 위치한 메밀꽃밭을 다녀왔어요
주소지가 나오지않아서 네비에 추정리 339를 찍고 갔습니다.
그리고 갓길에 주차를 하셔도되고 추정리 내부에도 주차장이 여러곳 있기는해요!
근데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차가 돌아다니기가 쉽지않을거에요
걷기가 조금 빡센데 그래도 1시간이상 걸으실수 있으신분들은 갓길에 하시는걸 추천!
입구는 굉장히 한적한 시골길이였어요
그러나 관광객들도 북적북적 되는ㅎㅎ
가다보면 중간중간 이렇게 안내판이 붙어있어요!
그냥 사람들이 가는방향으로 따라가기만 해도 되긴합니다
제가 알기론 주말엔 입장료가 무료인줄 알았는데 존재하더라구요?!
이번년도부터 바뀌었나 싶네요
1인 5,000원으로 계좌이체 or 현금밖에 되지않습니다
이렇게 입장료를 내면 교환권을 주십니다!
메밀꽃밭은 마을에서 30분 가량 더 걸으면 도착을 했던거같아요!
사람들도 적당히 있고 날이 좀 흐려서 사진이 이쁘께 나오진 않았어요
근데 또 너무 햇빛이 있으면 힘들었을거같기도해요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메밀밭이 굉장히 크고 웅장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최애 꽃 해바라기입니다 ^^
이 사진 보시는 분들 모두 부자되시길!
메밀꽃뿐 아니라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여러가지 심어져있어 다양한 포토존이 많습니다.
가족단위, 커플단위들이 많이 왔어요
해바라기꽃밭에서 여러장 찍어서 그나마? 건진사진이에요
메밀꽃밭을 보러왔지만 실상은 제가 해바라기를 좋아해서 해바라기앞에서 찍은 사진이 더많네요
메밀꽃밭에서도 수줍게 웃어주는 설정샷을 찍어줍니다.
메밀밭이 워낙 웅장하고 커서 위에서 찍는게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삼각대 필수에요!
저희는 갖고왔긴한데 트렁크에 두고 걸어왔지 뭐에요ㅠ
메밀꽃밭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음료교환할 수 있는곳이 있는데 일단 걸리작거릴까바 목마르지만 꾹 참았어요
교환권을 직원분께 드리 이렇게 얼음컵을 하나씩 빼가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원하는 음료 하나만 고를 수 있어요
다먹고 또 하나 구매를 원하면 3,0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그냥 애초에 음료수를 하나 챙겨오는것도 좋은 방법인거같네요
다행이 저희가 갈땐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진 않고 적당히 많아서
앉을곳도 충분해서 의자에 앉아서 메밀밭 뷰를 감상하며 아이스티를 먹었습니다
원래 아이스티를 먹고 근처 카페를 갈랬는데 너무 기진맥진 힘들어서 그냥 포기하고 바로 집으로 튀었어요ㅎㅎ
정말 체력관리를 더 열심히해서 많이 돌아다니고싶네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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