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워터밤 후기에대해 털어볼게요 :)
원래는 7/15 일정이였는데 8/5일로 급변경이 됐어요
취소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지만 그냥 가기로 결정했어요
축제는 2시부터였는데 이날 폭염주의보가 떠서 그냥 저희는 천천히 5시반쯤 나왔던거같네요
의외로 사람들이 별로 많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팔찌를 채워줍니다.
이팔찌없인 들어갈수없대요. 그리고 공연장을 나오면 다시들어갈수 없대요!
+ 발급받은 qr코드와 신분증을 꼭꼭 챙겨야 합니다.
두건은 그냥 주더라구요.
근데 허리에두르다가 가슴에두르다가 두건이 젖으니까 너무 거추장스러웠던ㅠㅠㅠ
그래도 기념이니 집에 가져갔어요 헤헤
화장실에서 한컷
근데 화장실이 진~~~~~~~~~~~짜 냄새가 역했어요
물론 화장실은 냄새가 역한게 당연한데..
흠 비싼표냈는데 관리가 1도 되지않았구나 라는생각이 들더라구용?
제가 방수모자라고 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샀는데 그냥 캡모자를 쓸걸그랫어여ㅎㅎㅎㅎㅎ
화장 90프로가 다지워지고 그냥 썡얼이이됐어요 (((저만요))
술도 근데 많이 먹지않는상태+할머니라 요즘가수들 잘모름;
재미가 100%면 한 80%정도의 재미였던거같아요.
분위기는 좋았어요
그리고 더위를 제일 걱정했는데 계속 물을 뿌려주신탓에 오히려 추웠어요 헤헤
깜짝게스트로 UV와 유병재님이 오셨어요
유세윤님 몸 너무좋으셔서 놀랐어여
솔직히 전 이때가 제일 재밌었네여
처음에 로꼬를 몰라봤어요
너무 헬쓱해져서 다른 신인 가수인줄알았는데 암튼 제일 멋있다고 느꼇어요
현아님도 굉장히 착했어요
얼굴에도 물 쏘라고 막 하시고 재밌게 잘 즐겨주셨던거같아요.
마지막으로 박재범님 나왔어요 역시 박재범은 박재범이구나 했어여
근데 인파들도 많고하니까 저희가 무대 조금 보다가 중간에 나갔어요ㅠ
재밌게 잘 즐겼다갑니다 .
체력이 너무 소진됏어요.
저 방수모자 절대절대 사지마세열..차라리 캡모자 추천입니다.
그리고 머리 묶거나 따시고 가는분들 많더라구요 그렇게 가는게 더 좋았던거같아요!
그리고 물 충전하는곳이 따로있는데 무서워서 못가겠는게
물이 남아도니까 거기계신분들이 계속 물을 시원하게 뿌려주셨어여
그래서 물을 많이좀 맞고싶다하시면 물충전소 근처에서 노시면 될거같아요
전 무서워서 도망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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