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브라이덜
042-864-2019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608 1층
수~일 10:00 - 19:00
월, 화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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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무스와 연계된 어바웃 브라이덜에 다녀왔습니다.
출퇴근길에 항상 보는 건물이였는데 이쁘장한 건물이라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이렇게 방문하게 될줄몰랐네요
문이 자동문이에요 신기방기.
드레스도 이쁘게 걸려있습니다.
이건 다른분이 셀렉한 드레스인거같아요 이쁘네요
저희가 10분정도 일찍와서 먼저 1층 대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 10분 딱기다리고 룸으로 입장했어요
근데 뭔가 다음 대기손님들도 있어서 그런건지 굉장히 정신없이 호로록 끝난느낌이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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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전에 미리 원하는 드레스가 있는지 여쭤보시더라구요
미리 어바웃 브라이덜 검색해서 괜찮은 드레스들 캡쳐해둔게 있었거든요!
그거 보여드리고 그 드레스들이랑 비슷한 디자인들로 신부는 드레스 6벌(5벌이였나 가물가물..)
신랑은 턱시도 3벌( 흰, 베이지, 검정)으로 피팅했어요
여자드레스는 총 3벌을 고를 수 있고 그중 한벌은 벨라인 드레스로 골라야합니다!
그리고 드레스입을때 머리 대충묶어주시기때문에 직접 머리 이쁘게 묶고가시는걸 추천! ㅠ
그리고 옷을 갈아입혀주셔서 민망할수있기때문에 속바지 추천드려요
전 속바지가 없어서 일반 짧은 바지입었는데 드레스에 밴드 자국이 다 들어나더라구요ㅠ
신랑 턱시도는 베이지와, 검정으로 골랐어요
베이지는 아래바지도 베이지입니다! (제가 사진은 안찍었어요) 워낙 정신이 없이 호로록 끝나가지고ㅎㅎ
흰색도 입었는데 너무 안어울려서 (얼굴색이 검을수록 안어울려요ㅠ)
베이지와 검정으로 셀랙했어요.
신랑이 피팅하는건 진짜 5분도 안걸린거같아요
저는 애초에 드레스는 프리미엄가로 입고싶지않아서
무조건 기본드레스로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첫번째 드레스
짜란 사진이 잘나와서 한컷!
나쁘진않았어요 근데 그냥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 나서 패스
두번째 드레스
전 괜찮았는데 남친이 스퀘어라인이 저와 안어울리고 이상하대서 패스했어요
세번째 드레스
전 괜찮았는데 주변 지인들이 뜯어말린 드레스 ^^;
목이 짧아서 안어울렸나봐요
네번째 드레스
이 드레스도 나쁘진 않았는데 딱히 이 드레스다 라는 느낌도 없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다섯번째 드레스 셀렉
청순해보이고 무난한 느낌이 들어서 골랐어요
여섯번째 드레스 셀렉
머리를 푸르고 찍은게 더 어울리는 느낌의 청순청순 드레스에요
이 드레스도 셀렉했어요.
7번째 벨라인 드레스 셀렉
벨라인 드레스는 딱히 제맘에 드는게 많지않았어요ㅠ
뭔가 딱 이거다 하는건 없었지만 그래도 두가지버전으로 드레스를 입을 수 있어서 픽했답니다.
근데 이날 바빠서 점심을 거르고 갔는데도 약간 통통한게 2kg 정도 빼면 드레스와 잘어울릴거같아요ㅠ
그래도 제가 지난주 코로나에 걸려서 3kg정도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되었는데 또 고새 1kg 쪘어요 (아놔..)
이제 다음주에 웨딩촬영인데 그냥 지금 몸무게 유지만 잘 되길 빌어야죠ㅠ
다음번엔 본격 웨딩촬영 리뷰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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