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결혼식 준비 Part1. 상견례, 식장투어

 

01. 상견례

안녕하세요 :)

나중에 추억으로 남기기위한 결혼식 준비과정을 공유할까합니다.

일단 저희는 상견례는 케이인 하우스에서 했어요.

케이인하우스는 상견례뿐아니라 환갑잔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A코스가 4만원대 B코스가 6.9만원대에요. 인당가격 입니다 ^^;

저희는 B코스로 진행을 했구요 

정말 허리가 휘어요.

 

 

 

 

 

이렇게 직원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신답니다.

아빠가 7~8년전 면세점에서 산 양주가 있어서 양주를 갖고오셨어요

콜키지 비용이 (얼음, 잔 셋팅) 추가되었어요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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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도 역시 남친이 알아서 준비했어요.

이뿌죠?ㅎㅎ

전 J형에 계획충이긴하지만 제가 관심없는분야(결혼, 여행)등에 대해선 계획세우는거 스트레스받아요.

그래서 이번 결혼식준비는 J형이 P형답게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드릴거같네요.

* 다행이 여기까진 착한 남친이 계산을 했구요! 추후 모든비용은 반반 하기로했답니다.

 

 

 

 

 

식장투어

먼저 방문한 곳은 라도무스에요

 

 

 

 

 

 

 

직원들도 정말 친절하셨구요

외관부터 내부까지 정말 고풍미가 느껴졌어요.

 

 

 

 

 

장점 : 외부가 고급지다, 뷔페가 홀마다 있어서 복잡하지않다, 내부도 역시 고급지다..!

단점 : 식대가 비싸다, 환하다(어둡게 조절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음), 하객석이 앞을 향해있다

(주목공포증을 가진 저한텐 원형의 테이블이 더 좋답니다ㅠ

 

 

 

 

 

두번쨰는 BMK를 갔어요

직원분들이 라도무스만큼 친절하진않으셨어요

그렇다고 불친절한건아니였는데 뭔가 저희가 라도무스를 다녀왔다고 (물어보길래말함) 말씀드렸더니

열심히 설명해주시지않는 느낌적인 느낌ㅎㅎ

(이분도 베테랑이라 아셨나봐요..이미 저희의 마음은 라도무스를 향해있다는걸)

 

 

 

 

 

 

장점 : 내부가 정말 내스타일(원형테이블, 어두운 조명), 착한 식대

단점 : 외관이 너무 안좋음(제가 나이가 어리면 여기서 할텐데 이미 중년을 향해가는 나이라 주변에서 말이 나올거같애요)

교통편이 불편함 (시내쪽에 있어서 주차가 좀 복잡합니다..ㅠ)

* 그리고 내부 리모델링을 해서 내년엔 더 이뻐진다고 합니다!

 

 

 

 

 

 

 

저희는 일단 라도무스에 예약금은 걸긴했으나 돌려받을수 있다네요 휴휴

 

 

 

 

 

 

세번째 갈곳은 라이에벨인데 이번달 예약이 꽉차서 7/1에 가기로했어요

라이에벨을 끝으로 어디서 결혼식을 할건지 결판이 날거같네요..

 

 

 

 

관심이 없는분야에대해 휩쓸려 다니니 참 기빨리고 힘드네요

다음날 낮잠만 5시간 넘게잤어요 피곤해서ㅠㅠ

그럼 나머지 내용들은 다음편에서 얘기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