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소로46번길 34 1층 매주 월,화 휴무
수~일 09:00 - 19:00
- 9시 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이 준비됩니다. -
0507-1449-0110
예약, 무선 인터넷, 배달, 포장, 반려동물 동반
주차장 없어요!
오늘 방문한 곳은 쌀 베이커리점으로 유명한 비머스트입니다.
원래 봉명점에도 있었는데 도안점에 새로 생긴거라하네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귀여운 스티커들이 놓아져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빵냄새가 카페안에 퍼져서 빵을 시키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비머스트는 국내산 쌀가루와 비정제 설탕으로 디저트와 빵을 만든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그리고 소금빵과 베이글을 주문했습니다.
다양하게 전시된 맛좋은 빵들입니다.
저도 어느덧 서른이 훌쩍 넘어가니 밀가루 관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부대끼더라구요.
하지만 비머스트 빵들은 모두 쌀가루를 사용하여 만들었기때문에 조금은 안심하며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카페라떼
4,500원
전회사 직원분들중에 카페라떼만 드시던 분이 계셨는데 정말 저도 마시다보니
요즘은 아메리카노보다 부드러운 라떼가 훨씬 더 좋더라구요
특이 겨울엔 더욱 더 생각나는 라떼입니다.
아메리카노
4,000원
디저트위주의 카페는 빵이 맛있는 대신 음료는 그저그럴거라는 편견이 있는데
아메리카노와 라떼의 향과 맛도 모두 맛있었어요.
저희는 매장에서 먹었지만 많이들 포장해서 가시더라구요
드디어 저희가 시킨 베이글과 소금빵이 나왔네요.
빵은 모두 따뜻하게 뎁혀서 나왔습니다.
서비스로 주신빵인데 완전 맥주를 부르는 맛이였어요
무슨 빵인지 물어볼걸 후회되네요.
블랙 올리브 치즈 베이글
3,900원
베이글빵 내부에는 버터와 올리브가 잔뜩 들어가 있어 더욱 풍미를 자극하는 맛이였어요
라떼와 찰떡이었죠
소금빵
3,200원
소금빵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여 아메리카노와 찰떡인 빵이죠
속 더부룩함 없이 잘먹고 갑니다.
서비스도 감사합니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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