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정로89번길 12-1 1층
매일 10: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0507-1347-3479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성동 마릇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옆집에 마제소바라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맛집이거든요ㅎㅎ
한참 옆에 공사중인건 알았는데 이런 이쁘장한 카페가 생길줄이야..!
이때가 2시반인가 3시밖에 안된 시간이였는데도 이미 소금빵이랑 크림치즈빵이 품절됐더라구여..
혹시 더 있냐고 여쭤봤더니 없다고하셔서 ㅠ아쉽아쉽
딩코코아랑 르뱅을 시켰습니다..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시켰어요
인테리어가 헉소리가 나올정도로 너무이뻐여..
비가와서 유리가 좀 습차서 그렇지 그거빼곤 흠잡을게 없네요
신발벗고 들어가고싶어는데 이미 다른가족이 이용중 ~_~
이쪽자리가 제일 탐나더라구요 ㅎㅎ
주택을 개조한거같은데 의외로 넓더라구요
이쪽방에도 앉을까 했는데 창가자리에 이미 다른 여성분이 앉아계셔서 패스~
사장님이 식물을 사랑하시는거같았어요
근데 과하지않고 적당히 빈자리에만 배치되어있어서 더 깔끔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저 평온해보이는 그림 액자도 너무 제스타일ㅎㅎ
전신거울과 요 거울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셀카가 잘나올거같애서 찍어봤어여ㅎㅎ
나름 만족합니다! ^____________^
((아 저 치아교정할거에여..! 마지막으로 보는 저의 교정전 강냉이))
아메리카노와 빵이 나왔습니다..
컵이 너무이뻐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사장님취향=제취향 인거같아여..
빵을 아작내버렸어요
근데 포크로 집기에는 좀 한계가있어서 (포크로 집으니까 빵이 자꾸 보사짐요;)
그냥 손으로 먹었습니당..
뇸뇸..
음 맛있다.,.! 이것이 겉바속촉이구나
갠적으론 요 갈색이 덜 달고 좋드라구여..ㅎㅎ
전 디저트나 단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남친이 워낙 좋아해서 저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되는중이네요ㅎㅎ
신성동이나 연구단지 쪽 오실때 한번쯤 방문하기 참 좋은 카페입니다.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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