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없이 흘러간 3일차에는 발리 남부투어 (울루와뚜 원숭이 사원 구경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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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발리 패키지 신혼여행 4박6일 후기 및 준비물 경비
안녕하세요 :) 지쁨이에요 4박 6일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발리 여행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저희는 인터파크 투어티켓으로 구매를 했고 대략 480~490만원대로 예약했어요. 4박 6일 일정이고 전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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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발리 3일차
저희는 처음으로 조식을 먹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동안은 피곤해서 못먹음ㅠ)
X2 풀빌라구요, 조식은 아침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많은 빵종류와 샐러드 그리고 발리 현지 음식등이 주로 이뤘어요
아마 X2 숙소는 대부분 관광객이 외국인들이기때문에 빵종류가 많은거같아요
저희 아침 식사구요, 전 빵을 별로 안좋아하고 더군다나 아침이라 그냥 발리현지식으로 먹었구요
남편은 빵돌이라 아침부터 빵을 먹습니다ㅋ
아그리고 아침으로 커피를 시켰는데 당연히 HOT으로 주시더라구요ㅠ
★커피시키실때는 늘 아이스로 주문해야해요!★
아침부터 열심히 폰만지는 우리 신랑이 ^^
신혼여행에서는 다행이 1도 안싸웠는데 같이 살기시작한 요즘들어 조금씩 트러블이 시작돼요
역시 남남이 같이사는건 참 힘든일인거같아요 허허
이제 배도 두둑히 채웠으니 울루와뚜 원숭이사원으로 이동해볼까요?
발리는 열대식물이 많아서 걷는 곳곳이 참 이뻐요
울루와뚜 가기전 절벽밑 도로에서 많이 사진을 찍길래 저희도 한컷찍었습니다.
발리사원은 무조건 사원에서 입혀주는 옷을 입어야해요!
가이드 분께서 입혀주십니다.
그래서 치마입고 울루와뚜 마스코트 원숭이 인형과 한컷
저의 최애 동물 원숭이에요.
오른쪽은 새끼를 안고 가는 원숭이 엄마구요^^
같이 셀카를 찍고싶었지만 무서워서 패스
울로와뚜를 쭉 올라다보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언덕과 푸른빛의 바다가 정말 멋지기 그지없습니다.
다시 또 귀여운 원숭이들 ^_^
근데 중국인 관광객이 원숭이한테 냅다 소리지르더라구요ㅠ
원숭이들은 깜짝 놀라서 도망;ㅠㅠ 울루와뚜사원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울루와뚜 사원에 있는 원숭이 동상이에요 :)
발리는 곳곳에 사원, 동상이 엄청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제 마음도 웅장해지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정상까지 올라가면 또 이렇게 멋진 분수대가 나와요
어쩜 이리 넓은 사원에 쓰레기하나없이 관리가 잘 될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
딸기맛 환타는 처음보죠? 이렇게 정상에 도착하면 조그마난 매점이있는데 음료수와 맛보기용 바나나 튀김을 줍니다.
너무 목이말랐던탓에 꼴깔꼴깍 들이켰어요.
이번엔 저녁이 첫날이나 마찬가지로 계속 똑같은 발리식이라 굳이 안찍었네요ㅠ
너무 덥고 습한 발리지만 그만큼 풍경하나는 끝내주는 곳이에요.
다음번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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